Fujits 양면스캐너 fi-5220c 사용기

Ipad의 다양한 용도에 감탄을 하지만,
가장 아쉬웠던 부분 중 하나는 내가 원하는 contents를
바로 Ipad의 Display를 통해서 보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그 아쉬움을 채워주는 마지막 지름이 될 기기는 바로 스캐너.

스캔을 통해서 각종 서류와 책들을 스캔해서 아이패드에 넣어서 가벼운 가방 및 나만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싶다는 강한 욕망은 양면을 스캔하는 스캐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최근 Ipad의 출시이후, 다양한 양면스캐너가 출시되었고, 일본에서는 양면스캐너를 활용한
자기만의 전자책서고를 꾸미는게 Boom-up 이라고 한다.

하지만, 만만치 않은 가격으로 주저하는 차에 Fujits의 fi-5220c의 중고쿨매를 발견!!
단돈 45,000원에 양면형 스캐너를 입수하게 되었다.
너무 싼 가격에 주저하였으나, IPAD 케이스하나 더 산다는 마음으로 구매하여 스캔을 시작하였다.

 
 300 dpi, bmp 파일의 형태로 스캔하는 속도이다.

 스캔된 문서를 PDF의 형태로 묶고,  OCR 작업을 통해서 용량도 줄이고,
 문자인식을 할 수 있게끔 작업을 해주고 테두리를 깔끔하게 작업하면
 나만의 전자책이 완성된다. 그렇게 시작되어간 나만의 전자책서고. (iBooks 실행화면)
 

 
 책본문 화면.

 
 OCR 인식을 통해서, Text 인식이 가능합니다.

 
 PDF파일의 형태는 ibooks에서 책장넘김효과는 없지만,
 ibunko와 같은 App을 이용하면, 책장넘김효과도 체험가능함.

 영업사원인지라 늘상 갖고 다니던 회사 상품의 브로셔 및 관련자료 또한 fi-5220c를 통해
 스캔처리, ipad에 넣고 다닌 후, 가방의 무게 또한 현저히 얇아지고 가벼워져서 
 아주 만족스럽게 활용중임.

 현재까지 만족도로는 2011년 최고의 지름이라고 생각됨.